현대차(005380)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유러피언 투어인 `2011 밸런타인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밸런타인 챔피언십은 대표적인 유러피언 투어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양용은 선수를 비롯해 세계 랭킹 2위인 리 웨스트우드(영국), 어니 엘스(남아공), 더스틴 존슨(미국) 등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 골프대회 후원을 통해 현대차와 에쿠스, 제네시스 등 고급차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동반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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