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강서구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 등록 2009-12-23 오후 4:30:28

    수정 2009-12-23 오후 4:30:28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강서구 소외계층에게 20㎏ 쌀 500포를 기부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23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김재현 강서구청장에게 사랑의 쌀 500포를 전달했다.

강서구청은 관내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쌀을 전해주기로 했다.

이 쌀은 아시아나항공과 1사1촌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에서 생산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2006년 9월부터 임직원 월급의 끝전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이 쌀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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