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엔터, SBSi와 PC방 콘텐트서비스 공식 론칭

  • 등록 2008-12-17 오후 6:07:49

    수정 2008-12-17 오후 6:07:49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옐로우엔터(067850)테인먼트는 SBSi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PC방 콘텐트 서비스 공급사업`을 공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옐로우엔터와 SBSi는 지난 10월15일 목동사옥 대회의실에서 업무 제휴식을 가졌다. 이후 양사는 콘텐트 공급을 위한 사전준비작업 및 테스트 과정을 거쳤고 18일부터 서비스를 공식 론칭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로 이용자들은 `SBSi 방송콘텐트 다시보기`를 통해 모든 드라마와 쇼, 예능프로 등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방송 중인 콘텐트 뿐 아니라 지난 방송도 시청 가능하다.

차승혁 옐로우엔터 본부장은 "이번 양사 계약을 통해 PC방을 방문하는 우리의 고객들에게 SBSi의 우수한 콘텐트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지속적인 고품질 콘텐트 확보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옐로우엔터는 이외에도 지난 10월1일부터 최신영화를 PC방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오씨네 서비스(www.ohcine.co.kr)`를 오픈했다.

차 본부장은 "연이은 계약으로 PC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 사업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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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엔터, 2008 디지털콘텐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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