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대표 기업인 티맥스소프트는 이틀간 9.76%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3만3750원으로 마감된 가운데 엘지씨엔에스(3만2750원)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통신기술은 2만원대 진입 성공에 힘입어 2만750원(+2.47%)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삼성SDS(4만1250원)와 삼성네트웍스(5150원)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조선업계의 수주가 호조를 보이면서 현대삼호중공업은 1.01% 상승한 5만250원에 마감했고 포스콘은 6일만에 보합권에서 벗어나 4만500원(+4.52%)으로 급등했다.
생보사 공익기금 출연방안이 확정돼 6일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동양생명이 9650원(+0.52%)으로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호생명은 1만550원(+1.93%), 삼성생명 54만6500원을 기록했다.
2006년 상반기 결산에서 50억대의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미래에셋생명(1만6950원)은 관망세를 보이며 가격변화가 없었다.
기업공개(IPO) 종목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12일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이엠텍은 3.68% 상승한 7050원으로 7000원대 진입에 성공했으며, 5월 9일~10일 공모예정인 잘만테크는 1만7100원으로 보합으로 마감됐다.
닭고기 생산업체인 올품은 2.54% 내린 2875원으로 약세를, 비임상분야 전문계약연구기관인 바이오톡스텍은 6350원(1.6%)으로 상승했다.
이밖에 청구기업 에이치엔씨는 7350원(-0.68%), 공모예정기업 에프알텍 5050원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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