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전설리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이 온라인 광고 시장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다음은 22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대규모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신개발 마케팅 툴을 소개했다. 이날 다음이 소개한 새로운 온라인 광고 마케팅 툴은 차별화된 동영상 광고와 커버 광고.
다음은 "작은 공간에 사운드가 없던 종전 동영상 광고와 차별화해 마우스가 지나감에 따라 배너 영역이 자동적으로 확장, 축소되도록 하고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사운드를 구현하는 동영상 광고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퀄러티 높은 스틸 이미지로 화면 일부를 덮는 방식의 커버 광고를 도입했다"며 덧붙였다.
다음은 또한 발전된 온라인 광고 툴과 실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하는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최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온라인 광고 트렌드를 제안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다음 이재웅 사장이 직접 나서서 기조연설을 했으며 온라인 광고주 뿐만 아니라 대행사의 광고 및 마케팅 책임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 영업마케팅 부문의 김은지 실장은 "다음이 광고주의 요청을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최강의 온라인 플랫폼이자 최상의 파트너임을 알리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