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100평규모 아웃도어 문화공간 개장

내년초 우이동에 2호점..06년까지 5개로 확장
  • 등록 2004-10-07 오후 4:28:25

    수정 2004-10-07 오후 4:28:25

[edaily 하수정기자] FnC코오롱(001370)은 코오롱스포츠가 서초동 청계산 입구에 100평 규모의 대형 아웃도어 문화공간을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문화공간은 `코프(KOP;Kolonsport Outdoor Park)`로 명명되며 안전과 준비, 휴식, 안내의 기능을 갖춰 등산객들을 위한 베이스 캠프 역할을 수행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코프에는 카페와 아웃도어 렌탈센터, 코오롱스포츠 매장등이 운영되며 산행에 필요한 전문자료들을 비치한 자료실과 휴게실등으로 구성됐다. 코오롱스포츠 김영수 상무는 “코프는 청계산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 초 서울 우이동에 2호점을 개장하고 2006년까지 전국에 5개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명소로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의 만남과 커뮤니케이션 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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