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앞줄 오른쪽 세번째) 영등포구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최균범(네번째) 문래동주민자치위원장과 직능단체장 및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지난 20여 년 동안 가림막으로 막혀있던 문래동 공공부지를 활용한 곳으로, 현재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이 되어 주민들이 여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꽃밭정원 조성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원도시 영등포의 새로운 출발을 문래동 주민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꽃밭정원을 시작으로 영등포 구석구석 오아시스 같은 정원을 조성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구민분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드리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