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Microsoft와 함께 하는 정보보안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 MS와 함께 하는 정보보안 과정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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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날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며 “참여 교육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를 활용한 보안체계 구축, 운영, 컨설팅 능력을 학습해 실제 보안 업무를 수행하는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 수료 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자격증(SC-900) 시험을 무료 응시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수료 후 진로 취업 상담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성신여대 진로취업처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해당 교육과정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된다. 정보보안에 관심 있는 성신여대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19세~34세의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규중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최근 4차 산업 분야의 급속한 성장으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학생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정을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