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본 시상식은 ‘신규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조성한 은행권일자리펀드 투자 기업 중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은행권일자리펀드 투자 기업 중 166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1회 시상식(132개)에 비해 참여기업이 증가했다. 고용 성장률과 청년 및 여성 고용비율, 일과 삶의 균형 등을 평가해 전년(6개사) 대비 1개사가 늘어난 최종 7개사가 착한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착한 일자리 기업 7개사에는 전년(총 1억원) 대비 2500만원 증액된 총 1억2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해당 기업 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사용될 계획이다.
은행권일자리펀드는 모펀드 약 3200억원 조성 이후 총 3차례 출자사업을 통해 22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약 1조원 규모의 하위펀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