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하반기 SW개발자 등 신입사원 공채 진행

최종 합격자 내년 1월 입사…12일까지 원서 접수
  • 등록 2021-10-05 오전 11:23:31

    수정 2021-10-05 오전 11:23:31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보안 전문기업 파수(150900)는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파수는 △소프트웨어(SW) 개발 △SW컨설턴트 △취약점 진단 컨설턴트 부문에서 신입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서류전형과 1차 인터뷰, 2차 발표 인터뷰를 통해 지원자의 잠재력과 직무 역량을 평가하며 SW개발 부문의 경우 서류를 제출한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딩테스트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테스트로는 `백준(Baekjoon Online Judge)`이나 `프로그래머스(Programmers)` 등 기존 코딩테스트에서 익숙한 알고리즘 풀이 유형이 출제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초에 입사하게 된다. 입사 후에는 별도의 인턴이나 수습 기간없이 3개월간의 신입사원 교육 기간을 거친다. 이번 하반기 공채는 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컴퓨터공학 전공자는 물론 민간 교육기관 출신의 비전공자들에게도 채용 문을 열어두고 있다.

입사 지원은 파수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가능하다. 해당 홈페이지는 직무에 대한 설명과 업무상 필요로 하는 주요 역량, 지식 등과 함께,파수의 인재상과 조직문화, 복리후생 등도 소개하고 있다. 또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지원자의 1대 1 질의에도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박정훈 파수 인재개발실장은 “파수는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 공채에 파수와 글로벌 SW 발전의 미래 주역이 될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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