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현대백화점 계열 토탈 인테리어그룹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키즈 신제품 ‘몰리’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리바트 컬러 팔레트 색상을 적용한 아동용 가구 ‘몰리’(사진=현대리바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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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몰리’는 침대, 책상, 책장, 옷장, 멀티 수납장 등 총 37종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샌드 댑 옐로우(Sand Dab Yellow)’, ‘바스켓 스타 핑크(Basket Star Pink)’, ‘험프백 웨일 블루(Humpback Whale Blue)’ 등 파스텔톤의 3가지 색상의 색상이 특징이다.
또한 몰리에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어린이 손이 닿는 모서리 부분이 날카롭지 않아 안전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5㎎/L 이하인 ‘E0등급(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3~0.5㎎/L) 보드’를 사용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KC인증’도 획득했다.
출시를 맞이해 다음달 30일까지 다양한 패키지 행사도 진행한다. ‘몰리 침대’ 구매고객에게는 리바트키즈를 매트리스를 30% 할인하고 ‘벙커 침대’ 구매고객에게는 ‘800 2단 책장’과 ‘1200 라운드 책상’을 30% 할인한다. ‘1200 각도 조절 책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가방걸이 메모보드’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판매처는 현대리바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이다. 가격은 침대(80~130만원), 책상(30~40만원), 책장(10~20만원), 옷장(50~70만원), 멀티 수납장(10~50만원)에 판매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 컬러 팔레트의 색상을 적용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컬러를 중점으로 디자인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컬러감을 강조한 신선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가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