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협력업체와 함께 1억 3천만원 지역사회 전달

하성용 사장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친근한 기업이 될 것"
  • 등록 2015-12-31 오후 2:44:19

    수정 2015-12-31 오후 2:44:19

왼쪽부터 KAI 이학희 상무, 하성용 사장, 경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 사천시청 박태정 행정국장. KAI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하성용 사장은, KAI 임직원과 협력업체에서 모금한 1억 3000만원을 제조분과위원회 (주)포렉스 정해영, 조립분과위원회 (주)에어로매스터 서정배, 군수분과위원회 (주)한국미디어테크 길용철 협력업체 대표와 함께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내 소외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은 KAI 임직원들의 기부와 협력사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KAI 임직원들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릴레이 활동을 단계적으로 진행해왔다.

하성용 사장은,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지속적인 봉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AI는 변함없이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친근한 기업 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금을 기탁받은 한철수 모금회 회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환경이 어려워 성금모금이 예전과 사뭇 다른 상황에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협조해 주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KAI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KAI는 올해 9월과 12월 4차례에 걸쳐 70명의 소외계층 어르신과, 50명의 모범학생을 선정해 회사로 초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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