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해 경북 지역 등지의 특산 과일인 사과로 만든 대기업-지역농가 상생협력 주스 ‘내몸사랑 사과사랑’을 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기업과 경북 지역 등지의 농가가 함께 경제적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공유가치창출의 취지를 살린 제품이다. 지역 농가는 지역 특산 과일의 매출을 올릴 수 있고, 롯데칠성음료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내몸사랑 사과사랑은 올해 지역 특산 과일로 만든 ‘제주사랑 감귤사랑’, ‘제철과실 청도홍시’, ‘허니사랑 유자사랑’에 이은 농가사랑 기업사랑 콘셉트의 상생협력 주스다. 이 제품에 사용되는 사과 과즙은 100% 국내산으로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경북 지역의 사과를 사용했으며, 전량을 경북능금조합을 통해 구입해 지역 농가와 상생을 도모했다.
내몸사랑 사과사랑은 비타민C, 펙틴, 칼륨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사과의 장점을 살라기 위해 국내산 사과과즙 50%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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