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재 이 은행에서 근무하는 미스 전북 및 미스 변산 진 출신 행원은 총 9명.
미스 전북 진으로 선발된 표정란(대전지점), 주은수(전주시 경원동지점), 김유미(김제지점), 권안나(전주시 효자동지점)씨와 미스 변산 진 출신 이민희(전주시 안행교지점), 은정현(본점 영업부), 김선빈(전주시 팔복동지점), 이지후(전주시 안골지점), 김민(전주시 아중지점)씨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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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 지역의 큰 축제인 향토 미인 선발대회를 협찬하면서 은행을 홍보도 하고 향토미인을 채용해 은행 이미지를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창구 직원과 마찰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들이 있는 창구에서는 민원이 덜 생기는 편이고 종종 편지와 꽃다발을 들고 찾아오는 고객들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