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후유증, ‘피부 케어 제품’ 봇물

스팟 트러블 제품부터 자외선 미스트 등 인기
  • 등록 2009-08-06 오후 5:03:00

    수정 2009-08-06 오후 4:52:41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화장품 업계는 바캉스 후유증을 고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트러블 케어 제품을 잇다라 선보이며 고객잡기에 나섰다.
 

화장품 전문 프랜차이즈 유통기업인 '에뛰드하우스'는 자외선 노출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걱정하는 고객을 위해 ‘아쿠아 샤벳 알로에 앰플’ 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알래스카 빙하수와 알로에 베라잎수를 함유해 외부 환경 요인으로부터 민감해지고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가꾸어 주는 알로에 농축 앰플이다.

엔프라니의 ‘레이 디 팩트 화이트’ 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로 피부 생기를 더하고 즉각적으로 밝고 매끄러운 톤을 연출해 피부 잡티와 착색 흔적을 커버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또, 한방 화장품 천년비책 고윤의 ‘윤색 스킨커버’ 는 여성 피부에 좋은 치자, 오디, 황토 등 천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며 완벽한 커버력으로 피부에 자연스러운 윤기와 화사함을 더해주며 촉촉함을 줘 하루 종일 건강한 피부 결을 유지시켜 준다.

◇ 강렬한 햇빛..수분 전용 제품 인기

바닐라코의 ‘W3 프리미어 미스트’ 는 피부 결점 완화를 도와주고 보습을 유지시켜 주는 미스트로 아데노신과 멀티펩타이드 등 각 종 영양성분과 고보습 성분이 느슨해진 피부를 탄력있고 촉촉하게 유지 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벤느의 ‘오 떼르말 등 아벤느’ 는 멸균된 상태에서 포장된 온천수 스프레이 타입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며 민감한 피부에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이외에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해 여드름이 심화되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트러블과 뾰루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도 눈에 띈다.

닥터힐다의 ‘디-코드 리포머 스팟’ 은 내성 없는 효과 만점의 트러블 연고로, 캄포 성분이 함유돼 있어 여드름 염증을 긴급 진압하고 여드름 흉터 재생을 촉진시키며 피지를 억제시켜 준다.

BRTC에서 선보인 ‘블레미쉬 포션’ 도 트러블과 과민성 피부에 효율적인 제품으로 트러블 발생시 즉각적인 피지 컨트롤과 피부 복원을 도와줘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며 트러블 흔적이 남지 않도록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업계 한 관계자는 “8월은 여름 휴가 후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케어 제품이 특히 인기가 많다.” 며 “휴가를 다녀 온 뒤 피부의 노화는 급격히 빨라져 나잇대, 피부타입에 맞는 특별 관리를 해야 한다” 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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