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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국민을 인질 삼고 그 뒤로 숨는 비겁한 행동을 당장 멈추라”며 “공수처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고 정당한 법 집행을 해야 한다. 경호처는 더 이상 특수공무집행 방해죄를 저지르지 말기를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결국 윤석열이란 자는 국가 파괴범의 전형”이라면서 “이 체포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추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그간 윤석열 검사의 무리한 수사로 억울하게 체포 구속된 사람들, 그들의 가족과 주변인들의 피눈물을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면서 “전직 대통령 이명박, 박근혜 그들의 잘못이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지금 와서 보면 오히려 조금 억울한 면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얼마나 잔인하게 국민들 앞에서 망신을 줬겠는가”라면서 “그 당시에 정의로운 검사인양 하면서 자신의 체포에 대해서는 그렇게 저항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 중에 누가 수사기관이 체포를 하려고 집행하는데 이렇게 저항하면서도 멀쩡한 사람이 있겠는가”라면서 “본인은 특권에 절어 있다. 아주 가당치도 않은 모습 철저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윤석열은 내란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낸 국민과 국회를 주권 침탈 세력, 반국가 세력이라고 매도하고 서울 한남동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더 수고해 달라, 더 힘을 내 달라, 끝까지 싸워달라며 극단적인 충고를 선동했다”면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단군 이래 반만년 역사 가운데 이런 몰염치한 정권 담당자는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