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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식품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안전을 넘어 안심으로 높아졌다”며 “농심도 이에 발맞춰 국민 안전과 안심을 위해 노력해왔기에 수상이 더 큰의미로 다가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농심은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으로 보답하겠다”며 “K푸드 대표주자로서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여나가도록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식품안전 국가정책 방향 개발과 발전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 전남대학교 전우진 교수와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정승현 오뚜기 전무도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홍보관에서는 디지털 기반 식품 안전 관리체계 전시, 스마트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시스템·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식약처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해 식품안전 관련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올해는 식품안전의 콘트롤타워로서 식약처가 승격된지 10년이 되는 해에 맞는 식품안전의 날이라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진다”며 “식품안전의 선도 국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