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수시모집 경쟁률 14.46대 1...전년比 상승

  • 등록 2021-09-15 오전 11:33:34

    수정 2021-09-15 오전 11:33:34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숭실대가 지난 14일 2022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86명 모집에 2만5831명이 지원, 최종 14.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작년 경쟁률(13.6대 1)과 대비해 상승한 수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언론홍보학과(논술우수자전형)로 4명 모집에 262명이 지원, 6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은 628명 모집에 5377명이 지원해 평균 8.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생명시스템학부는 15명 모집에 305명이 지원, 20.33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고, 언론홍보학과(19대 1), AI융합학부(16.1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학교장추천방식으로 진행되는 학생부우수자전형은 474명 모집에 6793명이 지원해 평균 14.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 경쟁률(7.06대 1)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다. 건축학부(실내건축전공)이 8명 모집에 258명이 지원, 32.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국제법무학과(25.25대 1)가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281명 모집에 9785명이 지원해 평균 34.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 지원 인원(10,459명) 대비 674명이 감소한 결과로 작년 경쟁률(35.82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언론홍보학과(65.5대 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의생명시스템학부(54.4대 1), 컴퓨터학부(53.2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SW특기자전형은 25명 모집에 139명이 지원해 평균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작년(6.12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밖에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기)은 723명이 지원해 45.19대 1의 경쟁률을, 예체능우수인재전형(축구)은 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숭실대 논술고사를 수능 다음날인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계열별로 시행하며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 면접고사는 11월 27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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