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5회 연속 취득

OTA 통합플랫폼 구축도 막바지
  • 등록 2020-12-21 오전 11:17:35

    수정 2020-12-21 오전 11:17:35

노랑풍선 CCM 5회연속 인증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직판여행 기업 노랑풍선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으로 2년 단위로 인증하는 제도로, 소비자 관점에서 기업 활동을 구성하고 개선하는지를 평가한다.

지난 2013년 직판여행사 최초로 CCM인증을 획득한 노랑풍선은 ‘고객 만족’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고객을 위한 최고의 가치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해 고객 의견을 반영한 상품 설계 및 불만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노랑풍선은 개별 단위 여행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OTA 중심 온라인 통합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랑풍선 OTA 통합플랫폼은 모든 개발이 완료돼 현재 막바지 테스트 작업 중이며, 서두르지 않고 시장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시점에 론칭해 ‘포스트 코로나’ 여행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노랑풍선 OTA통합플랫폼은 항공, 호텔, 투어, 액티비티, 렌터카 등 구매 재화를 한 번에 모아 예약하고 동시에 결재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빅데이터 고객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 추천 상품을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해 자신만의 여행을 설계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노랑풍선은 전 임직원 모두가 소비자중심경영의 선두에 서서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고객의 관점에서 구성하고, 회사의 모든 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정착시켜 고객을 위한 최고의 신뢰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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