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돕기…홈앤쇼핑, '홈&스마일 봉사단' 출범

  • 등록 2020-11-26 오전 10:44:23

    수정 2020-11-26 오전 11:26:41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왼쪽)가 ‘홈&스마일 봉사단 발대식’에서 봉사단 회장에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홈앤쇼핑)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홈앤쇼핑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한 사내 봉사단 ‘홈&스마일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단장인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를 비롯해 주요 임원, 봉사단 회장, 일부 봉사단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홈&스마일 봉사단은 홈앤쇼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될 봉사 동호회다. 앞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봉사 현장에서의 접촉이 어려워짐에 따라 당분간 비대면 기부·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발대식에 이어 첫 번째 비대면 기부로 취약가정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핑크박스’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필품인 생리대 구매가 힘든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했다. 생리대·청결제·여성속옷 등으로 구성한 1년치 여성용품 꾸러미를 총 100명의 여성 청소년들에 분기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홈앤쇼핑은 이번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고, 향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홈앤쇼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 지난 4월 코로나19 극복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데 이어, 6월에는 공진초등학교에 책상 가림막을 지원했다. 이달 들어서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대상 ‘스마트홈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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