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전국 가맹점·현장 직원에 마스크 10만장 지원

방역 당국 권장 가장 효과적 방지책 보건 마스크 지원
GS25 셀프 결제 시스템 적극 활용…대면 판매 최소화 방침
  • 등록 2020-08-25 오전 11:10:07

    수정 2020-08-25 오전 11:10:07

(사진=GS리테일)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전국 1만 4000여 가맹점과 가맹점 영업을 지원하는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약 10만여장의 KF94 인증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스크 지급은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가 가맹점과 직원들에게 KF94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기로 한 것은 마스크 착용이 가장 효과적인 감염 방지책이라는 방역 당국의 권고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함이다.

전국 가맹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를 우선 지원함으로써 가맹 경영주의 안전한 점포 운영을 가능토록 해 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GS25는 코로나19가 재 확산됨에 따라 전 점포에 구축돼 있는 셀프 결제 시스템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셀프 결제 시스템은 고객 안내 창을 통해 고객이 직접 결제 할 수 있도록 구현된 시스템이다. 지난 2018년 전 점포에 적용해 가맹점마다 선별적으로 이용해왔다.

회사측은 셀프 결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대면 결제 과정을 최소화하고 근무자와 고객을 위한 보건 예방 활동을 강화해간다는 방침이다.

GS25는 코로나19가 1차 확산했던 지난 2월 29일에도 전 점포 및 임직원들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10만장을 지급한 바 있다.

지난 2월~3월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집중됐던 대구, 경북 지역의 모든 가맹점에 보건용 키트와 마스크를 2차례 지급했다.

GS25 관계자는 “GS25는 가장 효과적인 지원을 통해 가맹점의 안전한 점포 운영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 속 경영주와의 상생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돌입 시 방역 당국의 권고 사항에 맞춰 선제적으로 공중 보건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에 앞장 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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