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무릎과 엉덩이의 인공관절 전치환술에 사용하는 완전자동로봇이다. 지난 201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엉덩관절부분 승인을 받았고 무릎부분 승인을 위한 임상이 현재 진행 중이다. 유럽연합의 CE(유럽연합통합안전인증) 승인도 엉덩관절은 완료됐고, 무릎은 올 3분기 내로 통과가 예상된다.
아울러 풍부한 임상경험과 신제품 공급을 발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조기 판매확산을 위한 다국적 기업과의 판매제휴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세계 인공관절수술 시장의 마케팅수단이 로봇을 통한 안전성과 정확도확보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패러다임 변화를 따라잡으려는 글로벌 임플란트 회사의 니즈와 인공관절 수술로봇시장 선점을 노리는 당사의 채널확산 전략이 맞아떨어져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조만간 계약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