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위탄’ 결승전 불참? 신경마비로 병원 입원

  • 등록 2011-05-23 오후 3:23:03

    수정 2011-05-23 오후 3:23:03

[경향닷컴 제공] 가수 김윤아가 과로로 인한 바이러스성 신경마비로 21일 병원에 입원했다.

김윤아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 왼쪽 눈에 안대를 한 채로 등장했다. 김윤아는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러스성 신경마비가 얼굴을 덮쳤답니다. 눈이 움직이지 않아 각막을 보호하기 위해 안대를 하고 있고 복용 중인 약이 독해 어지럽고 위가 아파요”라고 전했다.
 

김윤아는 <위대한 탄생> 방송을 마치고 21일 병원에 입원했다. 김윤아는 방송 스케줄과 6월 발매를 앞두고 있던 자우림 8집 앨범 녹음 작업으로 과로, 건강에 무리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김윤아의 27일 방송될 <위대한 탄생> 결승전 출연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윤아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정밀 검사를 받은 뒤 앞으로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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