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아이엠·LG이노텍 상장 앞두고 강세

  • 등록 2008-07-22 오후 4:53:09

    수정 2008-07-22 오후 4:53:09

[이데일리 증권부] 22일 미증시 하락과 유가상승의 영향으로 코스피(1561.23pt)와 코스닥(529.73pt)은 반등하루만에 동반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32일째 이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9포인트 하락했으나 1560선은 지켜냈다.
 
장외주요 종목들은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으나 건설주들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LIG건영은 이틀째 약 3.5%대의 조정을 받아 1만3250원으로 떨어졌으며, 8주째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SK건설은 0.98% 추가하락한 5만750원으로 또다시 신저가를 갱신했다.
 
지난주 승인 소식으로 반등을 시도했던 포스코건설(-1.41%)은 상장일정 연기설로 인해 하락전환했으며, 롯데건설(8만8000원)은 관망하는 모습이다.
 
생보사 중에는 삼성생명(+0.83%)과 동양생명(+1.08%)이 소폭 올랐으며, 금호생명(-0.65%)과 미래에셋생명(-0.36%)은 이틀째 내림세를 보였다.
 
삼성과 현대의 대그룹계열주들은 시장상황을 관망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서비스 6450원, 시큐아이닷컴 1만1250원, 삼성네트웍스 6500원, 서울통신기술 3만500원으로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삼성SDS(+0.42%)만이 소폭 상승하며 5거래일만에 6만원을 회복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도 보합세가 우세한 가운데 현대삼호중공업과 위아가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다.
 
7만원 초반의 바닥권 형성 후 반등에 나선 현대삼호중공업은 1.32% 추가 상승하며 7만6500원을 기록한 반면, 현대차계열인 위아는 3.41% 하락한 2만1250원으로 새로운 52주 최저가를 형성했다.
 
장내 금융주들의 오름세 속에 CJ투자증권(+0.84%)과 삼성투자신탁운용(+0.79%), 솔로몬투자증권(+3.33%)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리딩투자증권(1025원)과 한국증권금융(6400원) 등은 관망하는 모습이다.
 
이 밖에 엘지씨엔에스(+0.74%)와 코리아로터리서비스(+2.54%), 심포니에너지(+0.94%), 윈디소프트(+1.56%)등이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주에서는 이날 청약을 마감하는 삼강엠앤티가 3.55% 하락하며 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아이엠(+2.91%)과 LG이노텍(+1.25%)은 각각 5300원, 4만500원으로 상장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였다. 아이엠은 23일 코스닥시장에서, LG이노텍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디비정보통신(-5.88%), 유비쿼스(-3.64%), 펩트론(-2.59%)등의 심사청구 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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