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자보 메신저 상담서비스 장애우에게 인기

  • 등록 2007-04-18 오후 5:01:06

    수정 2007-04-18 오후 5:01:06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교보자동차보험은 18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메신저 상담` 서비스가 언어·청각장애우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언어·청각장애인은 약 50만명으로 추산되지만, 각 기업의 상담 서비스는 대부분 콜센터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전화 상담이 곤란한 장애인들에게 상담센터 이용이 쉽지 않았다.

따라서 교보자보가 시행하고 있는 '메신저 상담'의 경우 컴퓨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서비스이지만, 언어·청각장애 고객들에게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상담원과 채팅을 통해 보험 상담을 할 수 있어 의사전달이 신속하고 정확한데다, 이용이 서투른 고객을 위해서는 웹공유 시스템으로 고객의 PC를 원격 안내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교보자동차보험은 웹채팅을 이용한 보험가입 문의 뿐만 아니라 긴급출동 요청시에도 `GPS를 통한 위치확인`이 가능해 위치 설명을 따로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가입과 동시에 `1대1로 지정된 보상상담전담자`의 휴대전화번호가 멤버십 카드에 기재돼 있어 보상과 관련한 문자 상담도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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