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지영한기자] 세종증권은 29일 4월 주식시장에선 수출회복이라는 새로운 모멘텀을 갖고 있는 수출관련주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또한 전기 자동차 조선업종이 이같은 수출회복 모멘텀의 수혜주라고 밝혔다. 글로벌차원의 경기에 민감한 화학업종도 간접수혜주라는 설명이다.
세종증권은 이같은 전망을 토대로 4월의 포트폴리오를 수출관련주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세종증권이 참고자료로 제시한 4월의 포트폴리오 구성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출과련주라고 할 수 있는
대덕GDS(04130) 대우조선(42660) 현대차(05380) 삼성정밀화학(04000) 등은 3월 포트폴리오에 이어 계속 편입하고 추가적으로
삼성테크윈(12450) LG마이크론(16990) 한국제지(02300)를 추가로 편입.
둘째, 최근 주가상승폭이 커 목표주가에 접근한 대한해운, 신세계I&C 한미약품 등은 포트폴이오에서 제외.
세째, 반면 상대적으로 주가가 상승하지 못한 일성신약과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 판매호조 이익이 급격히 증가하는 웅진코웨이, 구조조정과 신규사업에서의 수익성 개선이 가시하되는 제일모직을 신규 추천.
네째, 기업가치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보이는 대상 중앙건설 아시아시멘트 등은 3월의 포트폴리오에 이어 계속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