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표 베스트셀링 세단 E-클래스의 11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E-클래스’를 한국 시장에 19일 공식 출시했다. 이에 맞춰 메르세데스-벤츠 국내 공식 딜러사도 일제히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 메르세데스-벤츠가 19일 공개한 더 뉴 E-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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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 효성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9개 전시장에서 11세대 ‘더 뉴 E-클래스’ 출시 기념 고객 초청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20일 강남대로·안양 평촌 전시장을 시작으로 △21일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 △22일 분당 정자 전시장 △23일 동탄·천안·청주 전시장 △24일 구리·용인 수지 전시장에서 각각 열린다.
전시장에서는 차량 덮개를 벗기는 언베일링 퍼포먼스와 차량 주요 기능 설명, 캘리그라피 고객 엔터테인먼트 행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에 초청된 고객들은 ‘더 뉴 E-클래스’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상세히 살펴보고 직접 시승해볼 수도 있다. 당일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을 위한 추가 사은품도 마련했다.
한성모터스 역시 남천과 부산 북구, 순천 전시장에서 고객 초청 이벤트와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먼저 부산 북구 전시장에서는 20일부터 더 뉴 E-클래스 계약 대기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론칭 쇼가 열린다.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참석해 차량 언베일링을 진행하며 특별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석자 전체를 대상으로 기념품도 제공하며 당일 계약 고객에게 별도의 선물도 준다.
순천 전시장은 오는 24일 차량 언베일링 행사를 열고 다양한 테스트 드라이브 코스와 가죽 공예 클래스 등 고객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남천 전시장에서는 오는 26일 기존 E-클래스 출고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언베일링 행사가 진행된다. 차량을 소개한 뒤 캘리그라피 이벤트를 열어 새해 소망을 기원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이날 국내 시장에 공식으로 출시한 11세대 E-클래스 모델은 8년 만에 출시한 완전변경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