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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원장은 간담회에서 국내 금융회사의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 및 양국간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원장은 금융회사 임직원에 대한 신속한 비자 발급 등 국내 금융회사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대한 대사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국내 금융회사 및 핀테크사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환영하고, 이미 진출한 금융회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공동으로 ‘금융회사 및 핀테크사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설명회에는 인도네시아 기 진출 및 진출에 관심 있는 금융사, 핀테크사, 유관기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주한 외교사절 경제(금융) 담당자와의 교류 확대 등을 통한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지원 노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