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확진자 일평균 2만명대 바닥권…조금씩 늘 것”

  • 등록 2022-10-17 오전 11:20:36

    수정 2022-10-17 오전 11:20:36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확진자 일평균 2만명대로 아마도 이번 겨울에 가장 바닥이 아니겠느냐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조금씩 더 늘어나는 추세로 갈 것이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 위원장은 17일 서울 광화문 서울별관브리핑실에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회의결과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 위원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기석 위원장은 “다행히 치명률은 아직 매우 낮은 상태로 유지를 하고 있다”며 “그래서 국민의 면역 획득 상황과 백신과 치료제 및 의료대응 역량 등을 감안해서 향후 7차 유행과 이후 중장기 대응방안을 면밀하게 준비를 해 달라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자문위에서는 작업반을 운영하면서 위기 상황을 평가할 수 있는 사회·경제 핵심 지표를 내달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경제적인, 객관적인 지표와 심리·정신적인 지표 등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위원장은 “더 나아가서 영역별 사회·경제지표 체계를 개발하고 방역정책에 사회·경제의 영향을 예측 ·평가할 수 있는 체계 모형을 구축하며,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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