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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에서 만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드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등 8대 기술분야에 대해 6개월(960시간)간 집중교육을 제공,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한 SW 실무인재의 양성과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8년도에 추경 사업으로 착수해 지난 3년간 청년실무인재 4571명을 양성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총 1700여명을 교육하는 등 4년간 총 63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수료생에 대한 취업률은 2019년 기준 70.2%로, 정부 구직자 직업훈련사업의 평균 취업률(49.8%)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사업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 수강 희망자는 교육기관별 커리큘럼과 장소 등을 확인 후 희망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시장이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해 우리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