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미영 대표는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그리고 도큐먼트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한국 비즈니스를 이끌게 된다. 우 대표는 사이몬 테이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에게 보고하게 되며, 공식 업무는 오는 31일부터 시작한다.
어도비에 합류하기 직전까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엔터프라이즈커머셜 사업본부, 파트너 및 SMC 사업본부 부사장을 맡았다. 델소프트웨어 남아시아 및 한국 총괄 사장, 시트릭스 시스템스 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우 대표는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모임인 ‘WIN(Women In iNnovation)’의 멘토로서도 활동 중이다.
사이몬 테이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과 고객 경험에 대한 요구가 높다”며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해 온 우 대표가 탁월한 리더십과 비즈니스 통찰을 바탕으로 한국 비즈니스를 이끌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