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7' 오는 7일 개최

  • 등록 2017-07-04 오전 10:37:34

    수정 2017-07-04 오전 10:37:34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인의 창의적 역량이 대중과 소통하는 생활예술 영역으로 확대되며 최근 핸드메이드는 문화 컨텐츠의 주류로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7’은 관람객 맞이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7’은 ㈜한국국제전시와 한국전시주최행사대행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공예협동조합, 한국공예연구소, 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가 후원한다.

본 페어에는 약 250개 업체가 350여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예술적 기지와 실용성이 어우러진 각종 공예품, 패션 및 액세서리, 뷰티, 인테리어 및 디자인 소품, 수제 먹거리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이 교류, 전시, 판매되는 축제가 진행된다.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경품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쁘띠사각스카프를 증정하고 입장권 번호를 추첨하여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일러스트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도 동시 개최된다. 천과 바늘로 빚어낸 일상 생활의 예술작품 ‘퀼트쇼’가 특별관으로 구성, 퀼트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인식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는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이 특별부스를 마련하고 다채로운 핸드메이드 공예품을 선보이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퀼트클래식 이미경 대표의 ‘부산의 퀼트시장 전망에 대하여’, ‘조각천으로 잇는 퀼트세상’ 주제 세미나가, 한국 STEAM 교육문화원의 ‘PAPART 펩아트의 가치를 알다’ 강연이 진행된다. 예비 사회적기업 ㈜모락모락은 비진학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경제 ‘나눔’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가야 빗살고운 규방공예 이신자 대표는 ‘매듭 12사끈목 짜기’ 시연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손멋협동조합의 통가죽 이니셜 열쇠고리, 교통카드 목걸이, 캐릭터 팔찌 제작, 색칠하는 에코백 제작, 헤어타이 제작, 전통매듭 악세사리 제작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7’은 오는 6일까지 홈페이지 사전등록 및 페어프리?캔고루 어플과 티켓링크, 네이버, 소셜커머스(티몬, 위메프)를 통해 2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행사 마지막 날인 9일은 오후 6시에 종료된다. 단체 관람 및 전시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오는 11월 2일에는 서울 코엑스 B홀에서 핸드메이드 작가 및 기업,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K-핸드메이드페어 2017’이 개최된다. 본 행사에서는 대한민국명장회 작품관 및 키덜트 기획전 등 다양한 특별전시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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