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오늘 이임식..주형환 후보자 13일 취임

2년여 산업부 장관직 마무리, 총선 출마 예정
후임은 기재부 출신 주형환 "미래 먹거리 창출 고민"
  • 등록 2016-01-12 오전 10:43:55

    수정 2016-01-12 오전 10:43:55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이임식을 하고 장관직에서 물러난다.

산업부는 12일 오후 3시30분 정부세종청사 2층 대강당에서 윤 장관 이임식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윤 장관은 2013년 3월11일 취임해 2년여동안 산업부 장관직을 맡아왔다. 현재 윤 장관은 4·13 총선에서 부산 기장군 출마를 준비 중이다.

주형환 신임 장관 후보자는 13일 임명장을 받고 취임할 예정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를 열고 주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서울 출신인 주 후보자는 1984년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임용돼 재무부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 대통령 정책실장실, 미주 미주개발은행(IDB), 미래기획위원회, 기획재정부 등을 거쳤다. 박근혜 정부 출범 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발탁됐다가 지난해 7월 기재부로 돌아와 1차관을 맡았다.

주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가장 고민하는 것은 미래 먹거리 창출”이라며 “ 규제를 적절하게 풀어주고 지원체계를 확립해 기업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 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