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애플, 삼성 등 태블릿PC 출시에 힘입어 소형 가전도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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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장르별 신장률은 아웃도어가 32.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해외명품 31.2%, 대형가전·전자 30.4%, 스포츠 28.7%로 강세를 보였다. 이어 식품 16.4%, 핸드백 15.5%, 여성의류 10.5% 증가했다.
상반기 전체 매출을 주도한 제품으로는 아웃도어와 스포츠 제품군으로, 각각 41%, 38% 증가했다. 남성캐주얼이 37%, 명품 주얼리·시계 36%, 화장품 31%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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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품목별 매출은 명품 34.5%, 대형가전·전자 42,9%, 스포츠 의류 39.3%, 아웃도어 34.1%, 영패션 의류 26.5% 각각 증가했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수영복, 여행가방, 샌들 등 휴가용품 등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여름 정기세일로 의류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이희준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부장은 "전체적인 영업 환경이 작년보다 좋지 않았지만, 기능성 의류와 여름세일 등이 호조를 보이며 매출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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