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수미기자] 무명의 프로듀서가 단돈 35만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영화가 할리우드를 완전히 매혹시켰습니다.
우루과이 출신의 무명 감독 페데리코 알바레즈의 `패닉 어택`이란 영화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영화는 전체 상영 시간이 약 5분 정도에 불과한 단편 영화인데 유투브에 올리자마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쏟아지는 할리우드의 러브콜에 즐거운 비명을지르고 있습니다.
현재 스파이더맨의 샘 레이미 감독이 무려 3000만달러, 350억원의 제작비를 제안하며 극장판 영화화를 제안해둔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