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S6는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55.1Kg·m으로, 출발부터 100km/h 가속시간이 5.2초에 불과하다.
특히 S6에 장착된 V10 5200cc FSI 엔진은 2000년부터 2005년까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6회 출전해 5번 우승을 일궈낸 최강의 고효율 엔진이라고 아우디코리아는 강조했다.
이밖에도 서스펜션과 보닛, 프론트 윙에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차체 무게를 최소화했고,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버킷 시트를 장착해 스포츠카의 멋도 살렸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S6` 이외에도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시스템인 뱅앤올룹슨을 탑재한 `A8 뱅앤올룹슨` ▲국내 베스트셀링카인 `A6` ▲가솔린 직분사 FSI엔진이 탑재된 `A4 2.0 TFSI 콰트로` ▲최고출력 344마력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 `S4` 등 총 5개 모델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