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깨끗한나라(004540)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생활용품 2만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생활용품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폭염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깨끗한나라는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재난 복구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월 서울 용산구와 충북 청주시 저소득 가정에 아기 기저귀를 지원하고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전달했다.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가 지진 피해를 봤을 때 위생용품, 생활용품 약 25만개를 긴급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