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들의 모임인 홍보전문위원회(이하 홍전위)는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 홍보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선임된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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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전위는 전날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임시 정기총회를 열고 최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 부위원장인 차흔규 국제약품 수석부장과 진성환 삼진제약 이사, 총무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과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 간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찬웅 팀장 등으로 구성된 집행부도 전원 유임됐다. 이들 임기는 2년이다.
최 위원장은 “다시 한번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안팎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홍전위는 회원사 39개사의 홍보담당자간 내부 결속을 다지고 언론사와 교감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홍전위는 서면총회를 통해 올해 예산안과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한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한다. 코로나19로 보류됐던 각종 사업을 적극 집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