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5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5.79포인트(0.29%) 오른 2031.95에 거래되면서 2030선 안착을 노리고 있다. 외국인이 닷새 연속 순매수 행진을 펼치며 464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도 232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돕고 있다. 다만 기관은 투신과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728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상승세를 제한하는 모습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기계업종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운수장비와 전기전자, 증권, 유통업, 제조업 등의 움직임도 양호하다. 반면 통신업과 비금속광물, 철강 및 금속, 의료정밀, 음식료품, 섬유의복 등은 다소 부진하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1.57포인트(0.25%) 오른 633.61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2일) 신년 휴일로 휴장했던 중국 증시도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오름세를 펼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4포인트(0.12%) 오른 3107.48을 기록 중이다. 상승폭은 크지 않지만 2거래일 연속 강세가 고무적이다. 당초 우려와 달리 일단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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