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자전거 안전 지킴이, 도전하세요"

내달 7일까지 50명 모집
  • 등록 2016-02-23 오전 11:15:00

    수정 2016-02-23 오전 11:15:00

서울시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3일부터 3월7일까지 자원봉사자 ‘한강 자전거 안전 지킴이’ 50명을 모집한다.

이는 한강에서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2011년 9월부터 조직, 활동하고 있다. 올바른 자전거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평소 자전거 이용에 관심이 많은 자원봉사자로 구성·운영 중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말까지다. 주요 활동은 매 주말(토, 일) △ 한강공원 자전거 이용자 안전운행 계도 △ 자전거 바르게 타기 캠페인 등이다. 활동시간은 10:00~14:00이나 14:00~18:00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한강사업본부는 활동 우수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 중이다. 활동실비 지급, 위촉장 및 자원 봉사증 발급, 한강공원 연합 자원봉사 활동 초대 등을 통해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3월 7일(월)까지 이메일(hkc0312@seoul.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시민활동지원과(3780-0774)로 하면 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을 방문한 시민 모두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 중”이라며 “자전거 안전사고 및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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