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은평구청장 "韓문화 특구, 전세계에 알리는 관광특구로 발전할 것” (이데일리초대석)

[이데일리TV 채의석 기자] 8일(금) 오후 5시30분 방송되는 이데일리초대석(진행 이주영)에는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출연한다.

부족한 지원에도 8년 연속 서울시 적십자 회비 모금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은평구를 김 청장은 `사람이 좋은 동네`라고 소개했다.

특히 김 청장은 “수 많은 문화유산과 북한산이라는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넘어서 서울시와 전 세계인들이 찾는 관광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중 `은평 북한산 韓문화체험특구`는 지난해 4월 서울에서 7번째로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북한산과 韓문화를 연계한 특구지정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한옥마을 조성, 역사한옥발물관 개관, 진관사 템플스테이 등 은평구에 새로운 문화관광 부흥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된다.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지자체 발전을 위한 은평구의 3대 현안으로 김 청장은 수색역세권 개발과 서울혁신파크, 그리고 2019년 개원 예정인 800병상 규모의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꼽기도 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출연하는 이데일리초대석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30분(본방송), 토요일 오전 7시20분과 일요일 오후 1시20분(재방송)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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