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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약 1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도심 레이스, K-POP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사전 신청 없이 참여를 원하는 모든 고객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게 했으며 모터스포츠 매니아 뿐만 아니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강화했다.
또한 관람석을 4000석 이상 늘리고 현장 실시간 중계 기능을 강화해 관람객들이 좀 더 편하고 쉽게 도심 레이스를 즐길 수 있게 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을 신설해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제네시스 쿠페, 벨로스터 터보, 아반떼 등 레이싱 튜닝 차량이 도심을 질주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이하 KSF) 2차전’을 비롯해 모터스포츠에 대해 설명해주는 ‘KSF 체험존’을 만들고, 고성능 레이싱 카에 직접 카레이서와 동승해 체험해 볼 수 있는 ‘택시 타임’ 등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i20 WRC 랠리카, 콘셉트카 RM15, 7단 DCT 전시물 등을 통해 다양한 현대차의 고성능 차량과 기술을 알리고, 신차 올 뉴 투싼, 쏠라티, 자동차의 역사와 진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형차도 전시하는 등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자동차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현대차 브랜드 홈페이지(brand.hyunda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작년에 13만명에게 새로운 감동과 경험을 전한 것처럼 올해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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