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지난 13일 광주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총 10차례 ‘H-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그동안 그룹 내 임직원봉사단이 관계를 맺어 온 결연단체·소외이웃 8200여 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H-페스티벌에는 퓨전 국악 팀 ‘소리아 밴드’와 가수 정인, ‘위대한 탄생’ 우승자 한동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이 이를 누리는 게 필수”라며 “문화예술 대중화와 함께 소외이웃에 따뜻한 연말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H-페스티벌’ 문화나눔 캠페인을 했다. 또 지난 7일에는 2023년까지 10년 동안 총 120억 원을 후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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