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부산시 중구에 있는 국제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 중구 깡통시장에서 상인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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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시장 내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이 국제시장을 방문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시 동구 소재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부산이 남부권 거점지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