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최저임금 근로자위원 또 전원 퇴장…노동계 추천 위원 거부 ‘반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첫 회의 이어 두 번째 '파행'
  • 등록 2023-06-27 오후 3:25:30

    수정 2023-06-27 오후 3:26:19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 전원이 퇴장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26일 한국노총이 추천한 근로자위원인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을 공식 거부한 것에 대한 반발이다. 지난 3월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 이후 두 번째 파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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