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이 국내 금융·실물경제에 미칠 파장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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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해 “미국 SVB 파산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다”며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SVB 파산의 요인, 사태 진행추이, 미 당국의 대처, 국내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에 대한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