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내의 전문기업
쌍방울(102280)은 가수 태진아, 이루 부자(父子)와 스포츠트레이너 이현민을 트라이 브랜드 새 모델로 기용한다고 6일 밝혔다.
태진아·이루 부자는 패밀리 이너웨어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현민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능성 웨어와 부합했다는 설명이다.
태진아는 최근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했고 이루는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 트레이너 이현민을 통해 변화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라이는 1992년 배우 이덕화가 모델로 등장한 광고가 화제를 끈 바 있다. 2003년 가수 이효리와 배우 권상우, 2011년 배우 이재룡, 유효정 부부를 모델로 발탁했다.
회사 관계자는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태진아, 이루, 이현민을 통해 기존 소비층뿐 아니라 2030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기능성 웨어의 적극 마케팅 활동d로 패션 전문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