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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시작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고, 도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숲의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는 도시숲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기능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도시숲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숲은 녹색쌈지숲과 산림공원, 생활환경숲, 모델숲 등으로 1㏊ 이상, 가로수는 구간거리 500m 이상인 경우다.
박종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도시숲을 전국 곳곳에 확대해 국민들이 생활권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