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월드컵공원 노을공원서 ‘숲 가꾸기’ 구슬땀

‘스타나눔 존(Zone) 숲’ 조성 사회공헌 활동
  • 등록 2017-03-27 오전 10:41:56

    수정 2017-03-27 오전 10:41:56

KB증권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노을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사진=KB증권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KB증권은 지난 2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노을공원에서 ‘KB증권 스타나눔 존(Zone) 숲’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을공원시민모임의 ‘100개 숲 만들기’ 프로젝트 참여자 마련된 행사에는 이재형 WM총괄본부장을 포함해 디지털고객본부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00여그루의 묘목을 심고 배수로를 정비하며 노을공원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 취지에 맞춰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이동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을 일회성 캠페인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KB증권 스타나눔 ZONE 숲’을 점차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재봉 디지털고객본부장은 “본부단합대회를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해 직원들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KB증권 스타나눔 ZONE 숲’을 지속 돌봐 푸른 환경을 물려주도록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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