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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더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 프리미엄 로드스터 모델 더 뉴 SL, 컴팩트 로드스터 더 뉴 SLC 등 4개 모델이다.
특히 배우 이서진과 오연서가 각각 S클래스 카브리올레와 C클래스 카브리에올레에서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서진은 “부산에서 벤츠를 소개하게 돼 영광”이라며 “S클래스 카브리올레를 타고 유럽여행을 했으면 좋았을거 같다”고 말했다.
오연서는 “C클래스 카프리올레에 첫눈에 반했다”며 “부산과 잘어울리는 이차를 타고 해안가를 달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4분기 출시 예정인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였다. 4인승 소형 오픈카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소프트탑이 탑재됐다.
더 뉴 SL은 세련된 로드스터이면서 동시에 와인딩 로드에서는 스포티한 주행을 선사하는 다이내믹한 쿠페로 변신하는 최고의 성능을 뽐내는 드림카로 탄생했다. 하드 루프탑은 시속 40km에서도 작동 가능하다. 3분기 출시 예정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는 “부산모터쇼는 새로운 드림카를 공개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며 “(오늘 공개한) 오픈카를 타면서 고층 빌딩 숲과 바다의 경관을 보는 상상을 하면 즐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전시관을 오픈 탑 드림카 4개 모델을 위한 ‘드림카 존’,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세단을 소개하는 ‘세단 존’,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 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했다. 이밖에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악세사리&콜렉션 존’,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를 경험할 수 있는 ‘스타트클래스 존‘도 마련했다.